백성현 논산시장, "앞으로 4년, 더 다이내믹한 시간"
1일 취임식에서 프레젠테이션 통해 직접 비전 제시 "준비의 시간 넘어 완성의 시간 만들 것”
[충청뉴스 논산 = 조홍기 기자] 백성현 논산시장이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준비의 시간을 넘어 완성의 시간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백 시장은 1일 취임식에서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직접 민선9기 시정 비전을 설명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먼저 백 시장은 "민선8기 논산은 4년 동안, 때로는 골목골목 때로는 먼 타국에서 시민 여러분과 함께 호흡했다"며 "그 과정에서 논산의 도약 가능성을 확인했고, 여전히 행정의 손길이 닿아야 할 곳이 많다는 사실 또한 절실히 느꼈다. 그래서 다시 시작하는 지금 이 순간이 더욱 소중하다"고 말했다.
특히 앞으로의 4년이 논산의 미래를 완성하는 결정적 시기가 될 것임을 분명히 했다.
백 시장은 "앞으로의 4년은 그 어느 때보다 다이내믹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국방국가산업단지와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가 본격적으로 가동되고, 내년 봄에는 세계딸기산업엑스포를 통해 논산 전역이 들썩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딸기산업 스마트팜에서는 청년들이 새로운 농업의 미래를 일구며 구슬땀을 흘릴 것이고, 탑정호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체류형 호수관광의 명소로 거듭날 것"이라며 "스마트 축산단지는 오랜 악취 문제를 해결하고, 원도심 곳곳의 전신주가 사라지며 도로는 더욱 넓어져 시민의 일상은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바뀌어 갈 것"이라고 청사진을 제시했다.
백 시장은 민선 9기의 핵심 전략으로 개별 사업의 성과를 하나의 성장축으로 연결하는 '융복합 선순환'을 제시했다.
그는 "이제는 각종 정책 성과들이 다발적으로 연결되는 융복합 선순환의 시간을 만들어야 한다"며 "국방·군수산업의 메카, 딸기산업의 세계 수도, 호수 관광의 새로운 기준이라는 세 가지 핵심 비전은 결코 각각 떨어져 있는 목표점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또 "국방·군수산업은 양질의 일자리 터전을 만들고, 국가적 관심과 투자 속에 청년들이 미래를 설계하고 가정을 이뤄 정착하는 기반이 된다"며 "과학·세계 농업 진흥은 지역 유통과 가공산업을 키우고, 관광산업은 서비스업 성장과 더 많은 자본, 문화적 영감을 끌어모으는 원동력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저는 이러한 산업 간의 시너지 효과를 믿는다. 한 분야의 혁신이 또 다른 성장을 견인하고, 그 성장이 시민 모두의 기회와 따뜻한 복지로 이어지는 도시. 그것이 바로 민선 9기 논산의 지향점"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그는 민선 9기 4년이 논산의 역사를 바꾸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백 시장은 "값진 가치로 넘치는 '민선 9기 논산'이 시작된다"며 "지금 우리가 써 내려갈 4년은 훗날 논산의 운명을 바꾼 결정적 장면으로 기억될 것이다. 그 장면들이 하나로 모여, 한편의 명작 영화가 되어 미래세대의 눈 앞에 펼쳐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 찬란한 논산의 내일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 시민 여러분께 드린 약속을 행동으로 증명하며, 더 큰 논산, 더 잘 사는 논산을 향해 전진하겠다"고 민선 9기 시정 운영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