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대전시의회 전반기 원구성 '윤곽'

조성칠 의장·김영미·류수열 부의장 체제 운영·김민숙, 행자·인미동, 복환·박은희, 산건·하경옥, 교육·이나영 내정

2026-07-01     김용우 기자
제10대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제10대 대전시의회 전반기 원구성의 윤곽이 사실상 드러났다. 압도적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 내정 작업을 마무리하면서다. 

1일 <충청뉴스> 취재 결과, 민주당 시의원들은 지난 30일 옛 충남도청사에서 총회를 열고 전반기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 구성을 확정했다. 이들은 앞서 전반기 의장에는 조성칠 의원(재선·중구1), 운영위원장에는 김민숙 의원(재선·서구1)을 각각 내정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제1부의장에 김영미 의원(초선·서구2)과 제2부의장에 류수열 의원(초선·중구2)이 각각 내정됐다. 

상임위원장에는 행정자치위원장 인미동 의원(초선·유성구2), 복지환경위원장 박은희 의원(초선·대덕구2), 산업건설위원장 하경옥 의원(초선·유성구3), 교육위원장 이나영 의원(초선·동구3)이 각각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당 원내대표에는 후반기 의장으로 내정된 구본환 의원(재선·유성구4)이 맡게 됐다.

민주당이 시의회 전체 22석 가운데 20석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특별한 변수가 없는 한 내정자들이 본회의 선출 절차를 거쳐 전반기 의장단과 상임위원장을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원구성은 재선 의원들의 전진 배치와 함께 기초의회 경력과 연장자를 우대했다는 평가다.

한편 대전시의회는 오는 7일 본회의를 열고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하고, 9일 상임위원장을 선출한다. 이어 13일 운영위원장 선출을 끝으로 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