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호 충청광역연합의원, “충청권 핵심 성장축으로 도약해야”
- 제9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통해 동료 의원 헌신에 감사 전해 - 초광역 벨트 구축, 재정 기반 확보, 4개 시·도지사 회동 등 3대 추진 과제 제안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충청광역연합의회 유인호 의원(세종 보람동,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6월 30일 열린 제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제1대 의회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출범할 제2대 의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했다.
유 의원은 먼저 제1대 충청광역연합의회를 함께 이끌어 온 동료 의원들의 헌신과 노력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그는 "제1대 의회는 초광역 협력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충청권 공동 발전의 토대를 다지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평가하며, "이제 출범을 앞둔 제2대 의회는 이러한 가능성을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가야 하는 중요한 과제를 안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유 의원은 정부의 핵심 지역 균형발전 기조인 '5극 3특(5대 초광역권, 3대 특별자치권)' 국가균형성장 전략을 언급했다.
유 의원은 "정부가 5극3특을 통한 균형성장 기조를 이어가겠다고 밝힌 만큼, 지금이 충청광역연합이 대한민국 균형성장을 견인하는 핵심 성장축으로 자리매김해야 할 골든타임"이라며 제2대 의회의 주도적인 역할을 촉구했다.
이를 위해 유 의원은 구체적인 3대 공동 대응 과제를 제안했다. 첫째, 산업과 기능이 연계된 '초광역 벨트'를 구축하고 공공기관 2차 이전에 대해 4개 시·도가 공동으로 강력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둘째, 중앙정부의 실질적인 권한 이양을 이끌어내고, 초광역특별계정 등 안정적인 재정 기반을 확보해야 한다고 청했다.
셋째, 제2대 의회 출범과 동시에 충청권 4개 시·도지사 회동을 추진하여 새로운 비전을 마련하고 충청권의 공동 아젠다를 선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유인호 의원은 "충청권이 명실상부한 5극3특 국가균형성장 전략의 중심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제2대 충청광역연합의회가 더 큰 책임감과 강력한 추진력으로 충청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길 기대한다"며 발언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