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열 청양군수, 유관기관 방문해 협력체계 구축

교육·치안·안전·농업경제 분야 협력 요청

2026-07-02     박영환 기자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김홍열 청양군수가 취임 이틀째인 2일 지역 주요 유관기관을 찾아 민선 9기 군정 비전을 공유하고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섰다.

청양군에 따르면 김 군수는 이날 청양교육지원청, 청양경찰서, 청양소방서, 군 체육회, 축협, 청양우체국, NH농협은행, 보훈단체협의회 등을 차례로 방문했다.

김 군수는 먼저 청양교육지원청을 찾아 배종남 교육장과 청소년 교육 여건 개선과 지역 인재 육성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아침밥 먹자' 사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도서관 건립 등 교육 현안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 청양경찰서와 청양소방서를 방문해 최선식 경찰서장, 김진석 소방서장과 만나 지역 안전망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김 군수는 여름철 집중호우 시기를 앞두고 선제적인 예찰 활동과 재난 예방에 힘써 달라고 당부하며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군 체육회와 축협, 청양우체국, NH농협은행 등에서는 농가 인구 감소와 영농철 일손 부족, 지역 농축산물 판로 활성화 등 농촌경제 현안을 공유하고 상생 방안을 모색했다.

보훈단체협의회 방문에서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표하고, 각 보훈단체 회장단과 차담을 나누며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김 군수는 민선 9기 군정 5대 추진 과제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관내 유관기관의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청양군이 각 기관과의 협력 채널을 초기에 정비할 경우 재난 대응과 지역경제, 복지·교육 분야 정책 추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는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은 각 분야를 책임지는 유관기관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협력할 때 달성할 수 있다"며 "행정의 문턱을 낮추고 현장 중심의 소통과 협치를 이어가 군민이 변화를 체감하는 새로운 청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