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고속도로 전 구간 환경정비 실시

- 일회성 행사 탈피, 365일 상시 관리체계 구축

2026-07-02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고속도로 이용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주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대규모 환경정비 작업이 전개되었다.

도로공사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관계자는 2일 “앞으로도 사계절 내내 깨끗하고 안전한 고속도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인 환경정비와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운전자들도 고속도로 운행 시 쓰레기 무단투기를 자제하는 등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운전자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는 지난 6월, 관내 고속도로 전 구간을 대상으로 ‘하계 휴가철 맞이 고속도로 대청소’를 완료했다.

이번 정비는 하계 휴가철을 맞아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고속도로 이용객들의 안전 확보와 불편 해소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되었다.

현장에서 확인한 이번 환경정비의 핵심은 여름철 고온다습한 기후로 인해 무성하게 자란 갓길 잡초를 제거하고, 이용객의 방문이 잦은 주요 시설을 정밀 점검·정비하는 일이었다.

특히 차량 통행이 빈번한 나들목(IC)과 운전자들의 휴식을 담당하는 졸음쉼터 등이 집중 정비 대상에 포함되었다.

주요 작업 구역에서는 노면 청소차가 투입되어 겨울과 봄을 지나며 갓길에 쌓인 흙먼지와 각종 퇴적물을 신속하게 흡입·제거했다.

이와 동시에 작업 인력들이 직접 나들목 및 졸음쉼터 주변을 돌며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하는 정화 활동이 펼쳐졌다. 차량 주행 시 시야 확보와 안전 고장에 직결되는 갓길 삭초 작업도 함께 이루어졌다.

대전충남본부 측은 이번 정비를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겠다는 방침을 분명히 했다. 도로공사는 고속도로 본선과 졸음쉼터, 도로 비탈면 등 각 구역의 특성에 맞는 구체적인 관리기준을 세우고, 정기적인 청소 주기를 확립하여 연중 상시 가동되는 빈틈없는 도로환경 관리체계를 구축·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