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도시환경위… 시민 생활 밀착형 현안 집중

“현장 목소리 반영해 체감하는 변화 만들 것”

2026-07-02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제5대 전반기 도시환경위원회가 구성을 완료하고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본격적인 의정활동의 닻을 올렸다.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이순열)는 제107회 임시회 기간인 2일 오후, 의회 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제5대 의회 첫 상임위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회 운영을 이끌어갈 부위원장으로 정연희 의원(조치원읍, 더불어민주당)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앞서 이날 오전 열린 제10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이순열 의원(도담동, 더불어민주당)이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됐으며, 5명의 상임위 위원 배정도 함께 마무리됐다.

이로써 제5대 도시환경위원회는 이순열 위원장과 정연희 부위원장을 필두로 김학서 의원(연서·전의·전동·소정면, 국민의힘), 박란희 의원(다정동, 더불어민주당), 박병남 의원(아름동, 더불어민주당) 등 총 5명의 정예 멤버로 진용을 갖추게 됐다.

도시환경위원회는 세종시의 도시계획을 비롯해 주택, 도로, 교통, 환경 등 시민들의 일상과 가장 밀접한 분야를 소관하는 핵심 상임위다. 위원회는 앞으로 관련 조례안 및 예산안 심사, 주요 정책·사업 점검 등을 통해 세종시청 등 집행부에 대한 건전한 견제와 생산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특히 위원들은 "탁상행정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제도 개선과 대안 제시에 무게를 두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순열 도시환경위원장은 첫 회의를 마친 후 인터뷰에서 “도시환경위원회는 시민의 일상과 직결된 다양한 현안을 다루는 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앞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발로 뛰며 적극적으로 수렴해 시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첫 단추를 성공적으로 끼운 도시환경위원회는 오는 16일 개최되는 제108회 임시회에서 소관 부서의 ‘2026년도 주요업무 상반기 추진실적 및 하반기 추진계획 보고·청취’를 시작으로 현안 점검 등 본격적인 의정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