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도담동·소담동, 주민총회 4일 개최
- 도담동, 주민총회와 함께하는 '제5회 나눔장터' 운영 - 소담동, 주민총회 및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전시회' 개최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과 소담동 주민자치회가 각각 주민이 직접 마을의 미래를 결정하고 화합을 도모하는 주민총회를 같은 날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마을 의제를 결정하고 시민주권을 실현하는 자리로, 다채로운 문화 행사와 부대 프로그램이 함께 어우러질 예정이다.
도담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4일 오전 10시 도램뜰 근린공원에서 ‘2026년 주민총회 및 제5회 나눔장터’를 연다.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지난해와 올해의 주민자치회 활동 성과를 보고하고, 사전 투표를 통해 결정된 내년도 마을계획사업과 주민제안사업의 최종 투표 결과를 발표한다.
특히 총회와 함께 열리는 제5회 나눔장터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벼룩시장과 함께 물놀이 시설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최경훈 도담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살기 좋은 도담동을 만들겠다며 많은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같은 날 소담동 주민자치회도 소담동 행복누림터(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주민총회와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한다.
소담동은 이번 총회를 통해 온라인과 현장 투표로 주민들이 직접 선정한 2027년 마을계획사업 및 주민제안사업의 우선순위를 공식 발표한다.
이어지는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에서는 오카리나, 플루트, 합창, 밸리댄스 등 14개 강좌의 수강생 230여 명이 무대에 올라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인다.
또한 캘리그래피, 식물세밀화, 서예, 소묘, 회화 등 6개 강좌에서 완성한 80여 점의 작품이 행복누림터 내에 전시되어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정명선 소담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소담동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진정한 주인공이 되어 마을의 현안과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자리라며, 이번 행사가 소담동 공동체를 더욱 따뜻하게 잇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