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교육지원청 주관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 민관학 실천의지 다져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차덕환)이 주관하는 「행복한 학교, 안전한 천안」을 만들기 위한 민관학 지역사회 합동 캠페인이 3일 신부문화공원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캠페인에는 천안교육지원청, 천안시를 비롯한 46개 유관기관·단체와 학생, 학부모,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지역사회의 협력과 실천 의지를 다졌다.
캠페인 장소인 신부문화공원은 청소년들이 자주찾는 공간으로 행복한 학교와 안전한 천안을 만들기 위한 캠페인 전개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서는 학교폭력 예방, 생명존중 및 자살 예방, 마약 예방, 흡연 예방, 범죄 예방을 주제로 캠페인 문구를 함께 낭독하며 청소년 보호를 위한 공동의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어 학생 대표와 학부모 대표가 행복한 천안교육 실현을 위한 제언을 발표했다.
특히, 캠페인 문구인 '서로에게 힘이 되는 따뜻한 말 한마디', '폭력 없는 우리학교, 교실마다 웃음 가득', '모두의 관심으로 학교폭력 이제 그만', '마악, 시작이 끝입니다'. '행복한 학교, 폭력 없는 일상' 등의 36개 표어를 유관단체들이 시연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캠페인에 참여한 구본진 복자여중 학부모회장은 "오늘 캠페인으로 모든 청소년 유해요소를 예방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이런 행사들을 자주 열어서 청소년들에게 힘이 되고 때로는 경감심을 주는 차원에서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어 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차덕환 교육장은 “천안의 미래이자 대한민국의 희망인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와 지역사회가 함께 나서야 한다.”며 “오늘 함께한 연대와 실천의 다짐으로 청소년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배움터를 만들어 가자.”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