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민주당 이건창 선출

조용훈 제치고 의장 당선, 부의장은 이상구 선출 의장-부의장 모두 대전대신고 출신

2026-07-06     조홍기 기자

[충청뉴스 논산 = 조홍기 기자] 제10대 논산시의회가 전반기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 구성을 마무리하며 본격적인 의정활동의 출발을 알렸다. 13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시의회는 더불어민주당 7석, 국민의힘 6석의 팽팽한 구도 속에서 치열한 표 대결과 막판 물밑 협상이 이어진 끝에 전반기 원구성을 완료했다.

먼저 의장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건창 의원이 7표를 얻어 6표를 획득한 조용훈 의원을 한 표 차로 제치고 전반기 의장에 선출됐다.

전반기

이어 실시된 부의장 선거에서는 이상구 의원이 8표를 얻어 4표에 그친 이태모 의원을 제치며 부의장직에 올랐다. 이로써 제10대 논산시의회 전반기 의장과 부의장은 모두 대전대신고등학교 출신 의원이 맡게 됐다.

상임위원장 선거에서는 의회운영위원장에 김형준 의원, 행정자치위원장에 김태성 의원, 산업건설위원장에 김재광 의원이 각각 선출되며 전반기 상임위원회 진용도 모두 갖춰졌다.

이번 원구성은 여야 의석수가 단 한 석 차에 불과한 상황에서 진행돼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웠던 만큼 선거 과정 내내 긴장감이 이어졌다. 특히 의장과 부의장 선거에서 의원 간 전략적 선택과 물밑 조율이 있었던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논산시의회는 이번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단 선출을 계기로 제10대 전반기 의정활동 체제를 모두 갖추고, 향후 2년간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논산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