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도서관, 상호대차 부문 ‘우수기관’ 선정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충남대학교 도서관이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주관한 ‘2026년 대학도서관 학술정보 공유·유통 기여도 평가’에서 상호대차 부문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다음달 27일 청주 오스코에서 개최되는 ‘제23회 전국대학도서관대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상호대차 우수기관에 선정된 충남대 도서관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상을 수상한다.
대학도서관 학술정보 공유·유통 기여도 평가는 전국 대학도서관을 대상으로 학술자원의 공동 활용 및 유통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대학 규모에 따라 A·B·C 그룹으로 구분해 종합평가와 함께 사업별 평가(종합목록, 상호대차, 원문유통)가 진행됐다.
충남대 도서관은 A그룹(최근 3년간 박사학위를 연속으로 수여한 대학)에서 상호대차 분야의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외국학술지지원센터(FRIC) 운영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학술자료 공유 및 이용자 서비스 전반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
상호대차는 기관 도서관이 소장하고 있지 않은 자료를 타 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로, 대학 간 학술정보 협력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충남대 도서관은 국내외 자료의 공동 활용을 위해 참여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향배 도서관장은 “이번 성과는 학술정보 공동 활용 체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꾸준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협력 네트워크를 넓히고 이용자 중심의 정보서비스 품질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