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산학공동 기술개발 5개 과제 선정

2026-07-06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목원대학교 RISE사업단은 ‘2026년 산학공동 기술개발 과제’ 협약식을 열고 최종 선정된 5개 과제의 참여기업 등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산학공동 기술개발 과제는 기업의 기술 수요와 대학의 연구 역량을 연계해 맞춤형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전시 전략산업 분야와 목원대 특성화 분야인 문화·예술융합 분야를 중심으로 기술을 개발하고, 연구 성과를 사업화하거나 산업 현장에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공모로 진행한 이번 프로젝트에는 기업과 대학 연구자가 함께 구성한 10여개 팀이 과제를 신청했고, RISE사업단은 서면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5개 팀의 과제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 과제는 신현규 교수와 신화엔지니어링(대표 김인수)이 수행하는 ‘3차원 객체 인식을 통한 현장 취득 포인트 클라우드-BIM 실시간 동기화 체계 구축’, 양정연 교수와 라스테크(대표 성낙윤)의 ‘편의점·마트 진열 및 재고 관리를 위한 AI 기반 피킹 시스템’, 한송이 교수와 WBS(대표 배상동)의 ‘천연물 복합소재 기반 비화학적 제초제 제품화 기술 개발’, 김보라 교수와 인코스팜(대표 정세규)의 ‘3종 식물 유래 엑소좀 기반 융합기능성 화장품 소재 산업화 기술 고도화’, 정미진 교수와 리얼콘텐츠(대표 이대영)의 ‘표준 웹툰 창작 모델 구축 및 AI 융합 마케팅 시스템 개발’ 등이다.

선정된 과제는 책임교수와 참여기업이 공동으로 연구개발을 수행한다. 참여기업은 과제별 연구개발비를 지원받아 대학과 함께 기술개발을 진행하고, 연구 성과의 사업화와 기술 경쟁력 강화를 추진한다.

또 가족회사 가입, 기술지도, 애로기술 자문, 기술이전, 현장실습, 캡스톤디자인 등 산학협력 프로그램에도 참여한다.

정철호 RISE사업단장은 “산학공동 기술개발 과제는 대학의 연구 역량과 기업의 기술 수요를 연결하는 산학협력 프로그램”이라며 “선정 과제들이 실제 기술개발 성과와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업 맞춤형 연구개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희학 총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학과 기업이 보유한 역량을 결집해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연구 성과가 나오길 기대한다”며 “지·산·학 협력 기반을 확대하고 지역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기술혁신 성과 창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