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온양6동 온주마을 도시재생사업 선정에 따른 지역개발 기대감 고조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아산시 온양6동 온주마을이 최근 국토교통부의 우리동네살리기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지역주민들은 지역개발에 대한 기대감으로 고무된 상태에 있다.
이번에 선정된 아산의 뿌리, 온주사또마을 "다시 온(ON : 溫) 공모사업은 아산시 읍내동 164-11번지 일원(77,085.9㎡)에 총사업비 223.52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도시재생사업이다.
사업의 주요내용으로는 온주 어울림센터 조성, 온주마을 동행사업, 어린이 노약자 안전길 조성 등 마을 안전망 구축, 안심 스마트 버스 승강장 조성 등으로 2027년도부터 2030년까지 4년간 추진된다.
당초 본사업을 추진하게 된 배경으로는 읍면동 기준으로 최근 5년간 마을 인구가 2020년 대비 6.5% 감소되었고, 60대 이상 고령인구도 매년 증가 되었으며, 20년 이상 노후 건축물이 53.6%를 점유한 가운데 빈집 6동, 경로당 1개소 이외에 생활편의시설이 부재로 국가 최저기준에 미달된 상황에서 이를 극복하기 위한 지역민들의 자발적인 노력과 아산시와 충남도의 협업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특히, 온양6동은 온주아문 및 동헌, 온양향교, 읍내동 당간지주 등 역사문화자원이 인접하여 이와 연계한 전통적 경관을 형성하기 유리한 활용가능 자원이 존재하고 있고, 무엇보다도 역사문화자원을 보유한 지역이라는 마을 주민들의 높은 자긍심과 활성화 의지가 높아 국토교통부의 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 지고 있다.
또한, 본 사업은 기존에 진행중인 읍내동 당간지주 문화재 보호구역 정비사업, 읍내동 산성 역사문화권 정비사업과도 연계하여 추진되면 지역개발의 시너지 효과도 거둘수 있게 된다.
한편, 본사업의 선정에 이르기까지는 충남도, 아산시, 지역주민과 마을협의체(위원장 허춘옥), 복기왕 아산시 국회의원들의 의지와 노력들이 배어있다.
이와 관련 오세현 아산시장은 "아산의 뿌리인 온양6동이 역사성과 생활편익이 공존하는 마을로 육성하겠다"고 밝혔으며, 복기왕 의원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간사로서 이번 도시 재생사업이 완공되는 날까지 꼼꼼이 챙기겠다"고 말했다.
또한, 온양6동 도시재생주민협의체 허춘옥 위원장은 "2025년도 재생사업을 신청했다가 탈락되는 어려움도 있었지만 이에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여 오늘의 결과를 만들어 낸 것에 대하여 충남도, 아산시 관계자 그리고 주민들의 협조에 감사드린다"면서, "특히, 마을주민들이 경로당 이외에 회의공간이 없어서 힘들어 했는데 재생사업에 온주 어울림센터 건립이 포함되어 다행이다. 앞으로 센터가 건립되면 어떻게 운영할지 콘텐츠를 개발하는 문제에 대하여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논의해 보겠다"고 기대감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