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물놀이장 11일·테마파크 18일 운영 시작
일부 시설 제외 무료 입장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서산시는 여름철 시민들이 도심 가까이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야외 물놀이장과 여름 테마파크를 순차 개장한다고 7일 밝혔다.
야외 물놀이장은 오는 11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38일간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운영된다.
조합형 물놀이대와 파고라 등을 갖췄으며, 올해는 에어쿨존과 영유아 풀장을 새로 도입했다.
여름 테마파크는 오는 18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37일간 운영된다.
워터슬라이드, 조립식 풀장, 유수 풀, 액티비티 물놀이존 등으로 구성되며, 대형 그늘막도 설치된다.
시는 성별이 다른 영유아와 보호자의 이용 편의를 위해 가족 탈의실과 샤워장도 도입했다.
두 시설 모두 미온수 샤워장을 운영하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휴장한다.
야외 물놀이장은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 여름 테마파크는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휴게 및 시설 점검 시간을 갖는다.
두 시설 모두 입장료는 무료다. 다만 여름 테마파크 일부 시설은 유료로 운영된다. 여름 테마파크 풀장은 어린이는 무료, 청소년과 성인은 2천원이며, 워터슬라이드는 나이와 관계없이 2천원이다.
무료 또는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어 가족 단위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효과도 기대된다.
시는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비해 여름 테마파크에 운영·안전요원 18명을 배치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민들이 도심 가까이에서 안전하고 쾌적하게 여름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가족이 함께 서산의 여름을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