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지역 정치권과 민선 9기 핵심사업 협력 논의
지역 국회의원 및 도·시의원 정책 소통 간담회 개최 국·도비 확보 필요한 사업 30여건 공유
2026-07-08 박영환 기자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서산시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국회의원과 도·시의원을 초청해 정책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성일종 국회의원, 유해중·김영수 충남도의원, 서산시의회 의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참석자들에게 민선 9기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국·도비 확보, 정부 공모 대응, 국가계획 반영, 제도 개선 등 정치권과 지방의회의 협력이 필요한 주요 사업 30여건을 공유했다.
미래 신산업 분야에서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서산분원 건립, 노후거점산단 경쟁력강화사업지구 지정, 국가첨단전략산업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등에 대한 협력을 요청했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문화예술타운 조성, 가칭 한우역사박물관 건립 등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정주 여건과 지역 기반 확충을 위해서는 국도 29·32호선 우회도로와 기은∼오지 연결도로 개설, 서산 어울숲 조성 등에 대한 지원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서산시의 국·도비 확보와 제도 개선 대응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완섭 시장은 "민선 9기 핵심사업은 서산의 미래 경쟁력과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과제"라며 "국회의원, 도·시의원과 긴밀히 소통하며 외부재원 확보와 제도적 지원이 필요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