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민선 9기 공약 이행 시동…51개 사업 실행계획 점검

2026-07-08     김용우 기자
8일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 유성구가 민선 9기 공약사업의 실행계획 수립에 착수하며 공약 이행 작업을 본격화했다.

유성구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정용래 구청장 주재로 공약사업 실무보고회를 열고 6대 분야 51개 공약사업의 추진 방향과 실행 방안을 점검한다.

보고회에는 18개 부서가 참여해 사업별 추진 여건과 법·제도적 기반, 재원 확보 방안 등을 검토하고 부서 간 협업이 필요한 사업의 추진체계를 논의한다.

첫날에는 창업혁신펀드 조성, 청년특화주택 조성, 유성복합문화예술센터 건립 등 경제·문화 분야 15개 사업을 점검했다. 이어 마을·복지 분야 11개 사업과 도시·환경 분야 25개 사업에 대한 실행계획도 순차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유성구는 이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현장 의견 수렴과 전문가 자문을 거쳐 공약사업 종합 실천계획을 마련하고, 오는 9월 말 구민들에게 공개할 방침이다.

정용래 구청장은 "민선 9기에는 지난 성과를 바탕으로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기 위해 사업 추진의 속도와 실행력을 높여야 한다"며 "말보다 행동으로, 약속보다 실천으로 유성구를 대한민국 최고의 도시를 넘어 글로벌 혁신도시로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