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재난관리평가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행안부 평가서 예방·대비·대응·복구 체계 인정

2026-07-09     박영환 기자
홍성군청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홍성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재난관리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군이 4년 연속 선정된 것은 재난 대응 체계의 지속성과 현장 관리 역량을 함께 인정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전년도 재난안전관리 실적을 평가하는 제도다.

올해 평가는 중앙부처 30곳, 공공기관 67곳, 지방자치단체 243곳 등 모두 340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는 공통, 예방, 대비, 대응, 복구, 가감점 등 6개 분야 45개 지표를 기준으로 이뤄졌다.

재난관리 조직과 인력 운영, 재난안전예산, 재난취약시설 안전관리, 재난대비훈련, 상황관리, 실제 재난·사고 예방 및 대응 사례 등이 주요 평가 대상이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재난 예방부터 대비, 대응, 복구까지 전 과정에 걸친 재난관리 체계를 인정받았다.

특히 재난 유형별 사전 대비,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 재난대응훈련, 관계기관 협업체계 구축, 신속한 상황보고 및 전파체계 유지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군은 여름철 자연재난을 비롯해 폭염, 대설·한파, 산불, 화재 등 계절별·유형별 재난에 대비한 사전점검과 대응계획을 추진해 왔다.

또 재난 발생 때 초동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관계기관과 협업체계를 정비하는 등 현장 중심의 재난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왔다.

박성철 홍성군 부군수는 "재난관리평가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군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전 부서와 관계기관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재난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현장에서 신속하게 작동하는 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