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대 최민서 대학원생, 혈흔형태 연구로 한국법과학회 우수상

혈흔형태 분류체계 표준화 방향 연구 발표 법과학 학술대회서 우수 포스터 발표상 수상 "과학수사 발전 위해 꾸준히 역량 키워 나갈 것"

2026-07-09     조홍기 기자

[충청뉴스 조홍기 기자] 중부대학교 휴먼텍대학원 과학수사학과 석사과정 최민서 대학원생(지도교수 이상윤)이 지난 6월 26일 덕성여자대학교에서 열린 제49회 한국법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 포스터 발표상을 수상했다.

한국법과학회 춘계학술대회는 법과학 분야의 최신 연구성과와 기술 동향을 공유하는 국내 대표 학술행사다. 올해는 'AI 시대 법과학의 Step-up'을 주제로 개최됐으며, 법과학 전문가와 과학수사 실무자, 연구기관 및 대학 관계자 등 약 400명이 참석해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학술 교류를 이어갔다.

최민서 대학원생은 '혈흔형태 분류체계의 발전 과정과 표준화 방향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연구 성과를 발표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연구는 혈흔형태 분류체계의 발전 과정과 국제 표준화 동향을 비교·분석해 기존 분류체계의 한계를 고찰하고, 형태학적 기준에 기반한 표준화 방향을 제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혈흔형태분석의 객관성과 재현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는 연구라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주목을 받았다.

수상자인 최민서 대학원생은 "이번 연구를 통해 혈흔형태 분류체계의 표준화가 법과학 분야에서 중요한 과제임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현장에 도움이 되는 연구를 수행하고, 과학수사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꾸준히 연구 역량을 키워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도교수인 이상윤 중부대학교 경찰행정학전공 및 휴먼텍대학원 과학수사학과 교수는 "이번 수상은 연구의 우수성과 학문적 성과를 인정받은 뜻깊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제적 기준에 부합하는 법과학 연구를 지속하고, 과학수사 분야 전문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