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확대…청년 현장 프로젝트 강화
고용노동부 우수 운영성과 인정…기업 실무 프로젝트 참여 기회 확대 20개 기업·45개 프로젝트 운영, AI·SW·마케팅 등 실무역량 강화
[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백석대학교가 고용노동부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의 우수한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사업 규모를 기존 260명에서 300명으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더 많은 청년들이 기업의 실제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현장 중심의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게 됐다.
백석대학교는 사업 운영 과정에서 대한상공회의소의 프로젝트 평가를 통해 사업이 충실하게 이행되고 있음을 인정받았으며, 이를 바탕으로 사업 참여 인원이 확대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은 청년들이 기업의 실제 과제를 수행하며 직무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고용노동부의 대표 청년 일경험 프로그램이다. 백석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다양한 기업과 협력하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1·2차 프로그램에는 20개 기업이 참여해 45개 프로젝트팀을 운영 중이다. 참여 청년들은 AI, 소프트웨어, 콘텐츠, 공공서비스, 정보보안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기업의 실제 과제를 수행하며 실무 역량을 쌓고 있다.
주요 프로젝트로는 틸론의 'Public AI 서비스 운영 방안 업무 지원', ㈜학화1934의 '학화호도과자 MZ 공략 마케팅 전략', 알티자동화의 '맞춤형 AI Provider 및 AX 보안 정책 수립' 등이 진행되고 있다.
프로젝트에는 기업 실무자와 대학 교수가 공동 멘토로 참여해 실무 중심의 지도와 피드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청년들은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기업은 우수 인재를 조기에 발굴할 수 있는 기회를 얻고 있다.
이번 사업 확대는 높은 청년 참여율과 기업들의 적극적인 프로젝트 제안, 체계적인 운영 시스템, 높은 참여자 만족도 등 전반적인 운영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최선기 산학협력본부장은 "참여 기업과 청년, 사업단이 긴밀하게 협력한 결과 우수한 운영성과를 인정받아 사업 규모까지 확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기업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지역과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산학협력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승화 사업단장은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은 단순한 현장체험이 아닌 기업의 실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프로그램"이라며 "다양한 대학과 전공의 청년들이 함께 협업하는 경험은 산업 현장에서 중요한 경쟁력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석대학교는 현재 '2026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3차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기업 수요를 반영한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현장 중심 일경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