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선규 재무전문가, 소상공인 역량강화 위한 재테크 특강
- 단·중·장기 재무설계부터 절세까지… 소상공인 맞춤형 전략 제시 - 실생활 밀착형 금융 정보에 상인들 만족도 높아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급변하는 경제 환경과 장기화된 경기 침체 속에서 소상공인들의 생존과 안정적인 노후 대책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주)다온앤파트너스 및 (주)플러인교육연구소 소속의 임선규 재무전문가는 10일 태안군소상공인협회(회장 이기용) 초청으로 백사장 상인회 회의실에서 '소상공인 역량강화를 위한 재테크 특강'을 실시하고, 소상공인 맞춤형 자산관리 및 노후 준비 전략을 제시했다.
이번 특강은 고금리·고물가 등 대내외적 금융 환경 변화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소상공인들의 재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현장에는 생업 전선에서 자산 관리에 어려움을 겪던 지역 상인들이 대거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임선규 전문가는 강의를 통해 소상공인의 특수성을 고려한 단기·중기·장기 단계별 재무설계 전략을 전면에 내세웠다.
일반 직장인과 달리 소득의 변동성이 큰 소상공인들의 특성을 반영하여,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유지하는 방법과 실질적인 절세 방안, 금융시장 변화에 따른 자산 배분 기법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특히 이번 특강에서 소상공인들이 보유한 부동산 및 토지 자산을 안정적인 은퇴 소득으로 전환할 수 있는 구체적인 가입 조건과 실제 활용 사례를 알기 쉽게 풀어 설명했다.
은퇴 이후 고정적인 수입이 단절될 수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생애주기에 맞춘 실질적인 현금 흐름 확보책을 제시했다는 평이다.
임선규 재무전문가는 "재테크는 단순히 자산을 불리는 기술이 아니라, 삶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행복한 노후를 준비하는 필수적인 과정이다.
특히 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소상공인들이 주택연금과 농지연금 등 정부의 다양한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안정적인 은퇴 설계를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금융교육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은 복잡한 금융 이론 대신 상인들이 현업과 일상에서 즉각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사례 중심으로 진행되어 몰입도를 높였다.
강연에 참석한 한 상인은 "매달 들어오는 수입이 일정하지 않아 노후 준비는 막연하게만 느껴졌는데, 가지고 있는 자산을 연금으로 활용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알게 되어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일회성 교육에 그치지 않고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경제활동과 재무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실질적인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