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 한국경비협회와 민간경비 전문인력 양성·취업 연계 '맞손'
교육과정 공동 개발부터 채용 연계까지 협력 확대… 지역사회 안전 인재 육성 나서
[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백석대학교가 민간경비 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교육·취업 연계 강화를 위해 한국경비협회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백석대학교 평생교육원 산하 민간경비교육센터는 13일 오전 교내 글로벌외식관에서 사단법인 한국경비협회와 ‘민간경비 전문인력 양성과 교육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사회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민간경비 분야의 역할이 확대되는 가운데, 현장 중심의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교육과 취업을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경비·보안 분야가 중·장년층의 안정적인 재취업 분야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양 기관은 전문 교육과 산업 현장을 연계하는 협력 모델을 구축해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민간경비 관련 교육과정 공동 개발 △위탁·맞춤형 교육 운영 △공동 연구 및 전문가 교류 △현장 견학 프로그램 운영 △교육 수료생 취업 및 채용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한다.
백석대학교 평생교육원 산하 민간경비교육센터는 2016년부터 3회 연속 경찰청 지정 민간경비교육기관으로 선정됐으며, 현재까지 1만4,428명의 전문인력을 배출했다. 매년 약 1,600명의 교육생을 양성하며 지역과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
경찰청 지정 민간경비교육기관은 교육과정, 시설, 강사진, 운영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된다. 백석대학교는 실무 중심 교육체계와 전문성을 인정받아 지정기관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교육과 취업을 연계하는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백석대학교 강기정 평생교육원장은 "경비·보안 분야는 중·장년층의 안정적인 일자리로 주목받고 있다"며 "전문 교수진의 실무 중심 교육을 바탕으로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교육의 질과 취업 연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백석대학교는 경찰학부와 평생교육원의 역량을 바탕으로 교육, 자격 취득, 취업을 연계한 실무 중심 교육체계를 지속 확대해 지역사회 안전 강화와 산업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