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찬술 대덕구청장 '주민과 현장 소통' 추진 

2026-07-13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 대덕구가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주민과 직접 소통하는 현장 행정에 나선다. 김찬술 구청장은 12개 동을 순회하는 타운홀미팅을 통해 지역 현안과 생활 불편을 직접 듣고, 주민 의견을 구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대덕구는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민선 9기 동 타운홀미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타운홀미팅은 김찬술 구청장이 주민들과 직접 만나 민선 9기 구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과 생활 속 불편 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일정은 이날 오정동과 대화동에서 시작되며, 이후 12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한다.

행사는 기존의 일방적인 업무보고 형식을 벗어나 구청장과 주민이 원형 테이블에 함께 앉아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민들은 생활 현장에서 느끼는 불편과 정책 제안을 직접 전달할 수 있다.

순회 일정은 △13일 오정동·대화동 △16일 회덕동·비래동 △20일 송촌동·중리동 △21일 법1동 △22일 법2동·신탄진동 △23일 석봉동·덕암동 △24일 목상동이다.

구는 현장에서 나온 주민 의견을 배석한 간부 공무원들이 함께 검토하고 즉시 답변하는 한편, 주요 건의사항은 '민원 관리 카드'로 등록해 처리 과정과 진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김찬술 구청장은 "민선 9기의 출발점은 현장이며 구정의 중심은 언제나 주민"이라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듣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소통 행정을 통해 구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