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18일부터 제1주차장 보수공사 돌입

2026-07-14     이성현 기자
충남대병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충남대병원이 내원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치유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대규모 주차장 시설 개선에 나선다.

공사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주차 혼잡을 방지하고 환자와 보호자들의 이동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임시 주차장 무료 개방, 본관 연결 셔틀버스 도입 등 가용할 수 있는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할 예정이다.

충남대병원은 내원객의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노후화된 주차 환경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고자 오는 18일부터 ‘제1주차장 보수공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병원 이용객의 안전 확보를 위한 필수적인 조치로 공사 기간 중에는 제1주차장 이용이 일시 중단된다.

충남대병원 연구동 뒤쪽에 총 4층으로 이뤄진 제1주차장은 하루 평균 2500명에서 3000명에 달하는 환자와 보호자들이 찾을 만큼 병원 내에서 가장 혼잡도가 높은 핵심 주차 시설이다.

병원 측은 공사 시작과 동시에 발생할 수 있는 극심한 주차 병목 현상과 내원객 불편을 막기 위해 촘촘한 밀착형 지원 대책을 즉각 가동하기로 했다.

우선 일반 환자와 보호자들이 주차 공간을 우선 확보할 수 있도록 관절염·재활센터 지상주차장을 공사 기간 동안 전면 무료로 개방한다.

이와 함께 관절염·재활센터 주차장과 병원 본관 사이를 왕복하는 전용 셔틀버스를 도입해 거동이 불편한 고령 환자나 보호자들의 이동 편의를 도울 예정이다.

병원은 주차 대기 수요 및 내원객 추이를 실시간 모니터링해 이용객이 집중되는 시간대에는 셔틀버스 차량을 추가로 투입할 방침이다.

차량 진입 단계부터 혼선을 줄이기 위한 현장 교통 통제도 강화된다.

원내 주요 진입로와 꼬리물기가 우려되는 핵심 교차로 구간에는 주차 안내 전문 인력을 집중 배치해 차량 흐름을 원활하게 유도한다.

아울러 병원 공식 홈페이지와 SNS, 개별 안내 문자 발송, 원내 대형 현수막 게시 등 온·오프라인 채널을 총동원해 우회 주차 노선과 실시간 이용 정보를 내원객들에게 지속해서 상세히 제공할 계획이다.

병원 관계자는 “이번 보수공사는 환자와 보호자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원내 환경을 만들기 위한 필수적인 시설 보강 사업”이라며 “공사 기간 동안 다소간의 주차 정체나 불편함이 따를 수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이해와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불편을 조금이라도 더 덜어드릴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현장 주차 안내와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