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민선9기 인수위 대상 군정설명회 개최
인수위 백서 권고사항 군정 반영
2026-07-14 박영환 기자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태안군은 민선 9기 군정 방향을 공유하고 정책 제언을 듣기 위해 태안군수직 인수위원회를 대상으로 군정설명회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3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윤희신 태안군수와 조항욱 인수위원장, 권오인 자문단장, 인수위원, 자문위원, 부서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군은 설명회에서 민선 9기 비전인 ‘미래가 모이고 사람이 머무는 태안’을 설명하고 주요 공약과 현안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태안∼안성 고속도로 및 가로림만 해상교량 추진, 미래항공연구센터 연계 첨단산업단지 조성, 태안화력 폐지 대응 정의로운 전환 특구 지정 등이 제시됐다.
군은 발전5사 통·폐합 본사 태안 유치, 은퇴자 마을 지구 조성, 태안지구 우수유출저감시설 설치, 태안기업도시 국제학교 설립, 전국 자원봉사자 연수원 건립 등 주요 당면 현안도 설명했다.
인수위는 오는 20일 활동을 마무리하고 그동안의 논의 내용을 담은 백서를 발간할 예정이다.
백서에는 민선 9기 군정 운영 방향에 대한 권고사항이 포함된다.
인수위 백서가 공약 이행 방향과 정책 우선순위 설정에 참고자료로 활용될 경우 새 군정의 초기 실행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윤 군수는 “태안군정은 군민을 최우선에 두고 군민과 소통하며 현장에서 답을 찾는 행정을 펼치겠다”며 “기업, 산업, 투자, 인재가 모이고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머무는 지속가능한 미래도시 태안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