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민 중심 산림복지’의 미래를 그리다

- ‘산림복지서비스 자문위원회’ 공식 출범, 4대 핵심 의제 중심, 심도 있는 첫 브레인스토밍

2026-07-15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산림복지 서비스의 대전환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모색하기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14일,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에서 대외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대국민 서비스의 체질을 개선하기 위한 외부 자문기구인 ‘산림복지서비스 자문위원회’를 공식 출범하고 첫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에 출범한 자문위원회는 학계, 연구기관, 현장 전문가 등 외부 전문가 10인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진흥원의 주요 사업 발전 전략 수립과 서비스 혁신 방안 도출 등 핵심 현안에 대해 전문적인 자문을 제공하는 브레인 역할을 맡게 된다.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첫 회의에서 위원들은 진흥원의 산림복지서비스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구체적인 혁신 방안을 테이블 위에 올렸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자문위원들과 함께 진흥원의 산림복지서비스 사업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수혜자 발굴 및 중장기 사업 고도화 전략 ▲산림교육의 영역확장 및 향후 방향성 ▲고령층 산림치유서비스 제공체계 중장기 방향 ▲산림문화진흥 전문기관 지정에 따른 사업추진 방향 등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누고 서비스 혁신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위원들은 급변하는 국가 정책 환경과 지역별로 다변화되는 수요에 주목했다. 산림교육, 산림치유, 산림문화, 숲체험교육 등 진흥원이 제공하는 산림복지서비스 전반의 품질 향상 방안은 물론, 지방 소멸 등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사업 모델’ 구축에 대해 열띤 토론과 전문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진흥원은 일회성 자문에 그치지 않고, 이번 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향후 주요 사업 계획과 성과관리 체계에 적극적으로 녹여낼 계획이다.

지속적인 전문가 피드백과 현장 의견 수렴을 거쳐 국민이 일상에서 직접 느낄 수 있는 고품격 산림복지서비스를 완성하겠다는 구상이다.

황성태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원장 직무대행은 "이번에 출범한 산림복지서비스 자문위원회는 다양한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과 함께 산림복지의 미래 청사진을 그리는 핵심 협력체계"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문가들의 현장성과 날카로운 통찰력을 바탕으로 정책의 완성도를 극대화하고, 소외되는 이 없이 국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든든한 산림복지서비스를 넓혀가겠다"고 덧붙였다.

초고령화 사회 진입과 기후변화 속에서 ‘숲을 통한 복지’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커진 지금, 이번 자문위원회 출범이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서비스 전문성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