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폭염 속 농업인 안전관리 수칙 당부

2026-07-15     유규상 기자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최근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확대되고 연일 가마솥더위가 이어짐에 따라,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과 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한 현장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농업기술센터는 폭염주의보나 경보 발령 시 논밭과 마을회관 등을 직접 방문해 수시로 안전을 점검하고 위험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표되면 차량 순회 중심으로 대응 체계를 전환해 ‘야외 및 고온의 실내 환경에서 농작업을 중지할 것”을 안내할 계획이다.

특히, 본격적인 열대야가 시작됨에 따라 야간 시간대 고령 농업인의 안전을 위해 무더위 쉼터를 적극 이용하도록 안내하고, 지난해 7월 피해가 집중됐던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안개분무시설과 송풍팬 등 폭염피해 예방시설 운영 관리 요령에 대한 기술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미용 농촌자원과장은 “정성껏 가꾼 농작물도 중요하지만, 농업인의 생명과 안전이 최우선인만큼  무리한 야외 작업을 피하고, 충분한 물 섭취와 휴식을 하는 등 폭염 대비 행동요령을 실천해 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