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AI 활용 ‘고맞GO! 취업캠프’ 개최

AI 진로진단부터 자기소개서·모의면접까지 실전형 프로그램 운영…지역 고교생 55명 참여

2026-07-15     김남숙 기자

[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순천향대학교가 AI를 활용한 진로 설계와 취업 준비 역량 강화를 위해 고교생 대상 취업캠프를 운영했다.

순천향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13일 교내 유니토피아관에서 고용노동부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2026학년도 고맞GO! 취업역량강화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충남·천안·아산 지역 협약 고등학교 학생 55명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변화하는 채용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AI 기반 진로진단, 자기소개서 작성, 모의면접 등 실무 중심 과정으로 구성됐다. 참가 학생들은 AI 진로진단을 통해 자신의 적성과 강점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기업이 요구하는 직무 역량과 연계한 자기소개서 작성 방법을 익혔다.

이어 전문 컨설턴트와 함께 실제 채용 상황을 반영한 모의면접을 진행하며 면접 대응 능력과 취업 준비 전략을 높였다. 특히 AI 진단 결과를 진로 탐색부터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준비까지 연결해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해 학생들의 자기이해와 진로 구체화에 도움을 줬다.

또한 팀빌딩 프로그램을 통해 협업 능력과 의사소통 역량,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며 취업 준비 과정에서 필요한 자신감 향상도 지원했다.

안경애 순천향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AI를 활용해 자신의 강점과 적성을 객관적으로 이해하고 변화하는 채용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운영했다"며 "자기이해부터 자기소개서 작성, 모의면접까지 이어지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구체화하고 취업 자신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