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 356-B지구 ‘24사자회’ 이·취임식 개최

- 초대 정영환 회장 이임, 제2대 최원진 회장 취임

2026-07-16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사단법인 국제라이온스협회 356-B지구 ‘24사자회’가 새로운 리더십을 구축하며 봉사 정신을 향한 본격적인 도약에 나섰다.

24사자회는 15일 대전 선샤인호텔 5층 그랜드볼룸홀에서 ‘창립 1주년 기념식 및 2025-2026 정영환 초대회장, 2026-2027 최원진 제2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6-B지구 박이철 상임고문, 김정태 고문, 조은영 고문 등 라이온스 지구 지도자들을 비롯해 대전시낭송예술인협회 변규리 회장 등 지역 문화·예술계 내빈과 클럽 회원 가족, 지인 등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최지호와 라정수 라이온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새로운 리더십의 시작을 알리고 클럽의 봉사 정신을 다시 한번 고취하는 자리였다.

1부 공식 행사는 정영환 초대회장의 개회 선언 및 타종, 이영태 수석부회장이 라이온스 윤리강령을 낭독했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직업에 대한 긍지와 인도주의적 봉사 정신, 사회 발전을 위한 헌신의 가치를 되새겼다.

지난 1년간 신생 클럽의 기틀을 견고히 다진 정영환 초대회장은 이임사에서 진심 어린 감사를 표했다. 지난 1년 동안 초대 회장이라는 소중한 직책을 맡겨주고 아낌없는 신뢰와 성원을 보내준 모든 회원과 지구 지도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회장 자리는 내려놓지만 앞으로도 24사자회의 일원으로서 모임의 발전과 우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며, 새로 취임하는 최원진 회장과 신임 임원진에게 큰 응원과 격려를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축사에 나선 박이철 상임고문은 정영환 초대회장이 임기 동안 클럽을 위해 보여준 헌신적인 리더십을 높이 평가했다.

이어진 2부 행사는 신임 나정수 사무국장의 진행 아래 클럽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취임식으로 꾸며졌다.

신임 최원진 회장은 정영환 이임회장으로부터 클럽기와 의사봉을 인계받고, 회원들의 염원을 담은 추대패와 꽃다발을 전달받았다.

최 회장은 엄숙한 취임 선서를 통해 "임기 동안 클럽의 발전과 활동에 최대의 노력을 다하고, 정당과 종파를 초월해 상호 이해와 봉사 정신을 발휘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어진 취임사에서 최원진 회장은 무거운 책임감과 함께 실천 의지를 천명했다. 지난 1년 동안 든든한 초석을 다져준 정영환 회장의 헌신과 노고에 깊은 경의를 표했다.

회장이라는 자리는 "앞에서 이끄는 사람이 아니라 회원들과 함께 고민하고 성장하는 자리라고 정의하며, 언제나 낮은 자세로 회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라이온스의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고, 더욱 화합하고 발전하는 24사자회를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회기 동안 지역사회와 라이온스 발전에 기여한 이들을 위한 시상식도 풍성하게 진행되었다.

정영환·최지호 라이온이 지구 총재 표창패를 받았으며, 송은채·정태일·변규리 라이온은 봉사상을 수상했다.

또한 청렴의 가치 확산에 이바지한 공로로 최원진 신임 회장에게 국제 청렴인상이 수여되었다. 지역 사회 안녕에 기여한 공로로 정명환·최지호·송은채·최원진·이영태 라이온에게는 대전경찰청장 감사장이 전달되었다.

클럽을 위해 헌신한 전임 임원들을 향한 감사와 격려의 시간도 마련되었다. 지난 1년간 클럽 행정을 책임진 정영환 초대회장, 최지호 사무국장, 송은채 재무국장에게 재직기념패가 수여되었으며, 신임 임원진인 나정수 사무국장과 송은채 재무국장에게는 위촉패가 전달되었다.

이영태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은 회원들을 대표해 최원진 취임회장에게 24사자회 배지와 명찰을 전달받았다. 박이철 상임고문과 김정태·조은영 고문, 이영태 수석부회장 등은 클럽의 발전을 기원하며 성금을 기탁해 대내외적으로 견고한 결속력을 증명했다.

모든 참가자가 자리에서 일어나 라이온스 송을 제창한 뒤, 내빈들이 단상에 올라 케이크 커팅과 건배 제의를 진행하며 행사는 최고조에 달했다.

건배사를 맡은 박이철 상임고문은 24사자회의 영원한 발전과 우정, 그리고 함께하는 미래를 위해 잔을 높이 들 것을 청했다.

새로운 지휘봉을 잡은 최원진 제2대 회장의 힘찬 폐회 선언 및 타종을 끝으로 공식 행사는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참석자들은 축하 만찬과 기념 촬영을 진행하며 24사자회의 영광스러운 미래를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