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의료취약지 원격 협진 사업 추진
보건진료소서 화상 진료·상담 만성질환 관리 지원
2026-07-16 박영환 기자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서산시는 의료기관 접근이 어려운 지역 주민을 위해 의료취약지 원격 협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화상 원격 시스템을 활용해 자문의사와 보건진료소 현지 간호사, 주민을 연결하고 실시간 진료와 상담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현지 간호사가 환자의 건강 상태와 증상 등을 확인하면 자문의사가 이를 바탕으로 진단, 치료, 자문 등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사업은 인지면 모월보건진료소와 음암면 동암보건진료소, 문양보건진료소 등 3곳에서 추진되고 있다.
환자의 질환 상태가 원격 협진으로 관리할 수 있다고 의사가 판단한 경우 이용할 수 있다.
원격 협진이 안정적으로 운영되면 주민의 병원 방문 부담을 줄이고 질환 악화를 조기에 발견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김용란 서산시보건소장은 “의료취약지역 주민이 가까운 곳에서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원격 협진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