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학교 밖 청소년 웹툰 체험교실 수료식 개최

'나만의 웹툰(인스타툰) 만들기' 5주 과정 마무리…창작 체험과 진로 탐색 기회 제공

2026-07-16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난 15일 학교 밖 청소년(꿈드림)의 진로 탐색과 창작 체험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한 '웹툰 체험교실' 수료식을 대전 웹툰캠퍼스에서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웹툰 체험교실'은 웹툰에 관심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현직 웹툰 작가와 함께 웹툰 제작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실습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웹툰 기획부터 캐릭터 설정, 스토리 구성, 작품 제작까지 창작 전 과정을 경험하며 자신만의 인스타툰을 완성했다.

올해 교육은 '나만의 웹툰(인스타툰) 만들기'를 주제로 지난 6월 17일부터 7월 15일까지 5주간 운영됐다. 교육은 대전 웹툰캠퍼스 입주작가인 구가회(필명 드센) 작가가 맡아 진행했으며, 웹툰 제작 실무와 창작 노하우를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구 작가는 카카오페이지 웹툰 '내 남편의 스캔들', '죽은 아내가 돌아왔다' 등의 작품을 연재하며 활동하고 있다.

수료식에서는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6명의 청소년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이어 참가자들이 직접 제작한 인스타툰 작품을 발표하는 시간을 마련해 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창작 경험을 나누는 자리도 함께 진행됐다.

진흥원 이정근 단장은 "이번 체험교실이 창작의 즐거움과 자신감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꿈드림(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콘텐츠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2023년부터 대전시와 서구·유성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협력해 웹툰 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창의적인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