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선 위원장, 설 연휴 소외 계층과 이웃사랑 실천

사회복지시설 천양원 방문 위로

2014-01-29     최온유 기자

새누리당 대전시장 후보인 이재선 전 보건복지위원장을 비롯 시ㆍ구의원들은 29일 설 연휴를 앞두고 유성구 장대동 소재 사회복지시설인 천양원을 방문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이재선 前 보건복지위원장은 이날 “우리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많다는 것을 잘 알고 있지만 도움을 많이 주지 못해 늘 미안한 마음이었다”면서 “설 연휴를 맞아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소외된 계층의 어려움을 함께 하는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위원장은 “최근 경기불황으로 사회 도움의 손길이 갈수록 줄어드는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고 밝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마음 나눔으로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설명절 뿐 아니라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위원장은 지난 2012년 보건복지위원장 시절 국회에서 개최한 ‘시대공감’이란 출판기념회를 통한 수익금 전액(5130만원)을 난치병 어린이 돕기에 써달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한 바 있다.

한편, 이재선 위원장은 30일 오전 10부터 12시까지 대전역에서 고향을 방문하는 귀향객을 상대로 인사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