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세팍타크로, 전국대회 2관왕으로 '대학 최강' 입증

대학부 더블·레구이벤트 석권...이희학 총장 "학업과 운동 균형 잡힌 성장 지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디지털 직무 역량 강화 위한 ‘생성형 AI 실무마스터’ 과정 운영도

2026-07-20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목원대학교가 전국 체육 대회에서 압도적인 기량으로 2관왕을 달성하며 대학 스포츠 최강자의 면모를 빛냈다.

이와 함께 최근 고용 시장 트렌드에 발맞춘 생성형 인공지능(AI) 자격증 과정을 운영했다.

목원대

세팍타크로부, 전국대회 2개 종목 석권…대학부 최강 위상 입증

20일 목원대에 따르면 세팍타크로부는 경북 영천시 영천체육관에서 개최된 ‘제27회 전국 남·여 종별 세팍타크로대회’에 출전해 대학부 2개 종목을 휩쓸며 정상에 올랐다.

목원대는 2인조 경기인 더블이벤트 결승전에서 경희대를 세트스코어 2대 0으로 완파하며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어 치러진 3인조 경기 레구이벤트 결승전에서도 동신대를 상대로 접전 끝에 2대 1 승리를 거두며 대회 2관왕의 위업을 달성했다.

이번 성과는 선수들의 탄탄한 기본기와 조직력, 위기 상황에서의 흔들리지 않는 집중력이 맞물린 결과로 평가받는다.

특히 스포츠건강관리학과 1학년 정이준 선수는 서로 다른 전술 운용이 요구되는 두 종목에서 맹활약하며 대회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정이준 선수는 “21세 이하 국가대표 선발전을 앞두고 좋은 성적을 거둬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윤성 감독은 “하나의 팀으로 뭉쳐 각자 역할을 다해준 선수들 덕분이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훈련에 힘쓰겠다”고 했다.

이희학 총장도 “선수들의 땀과 지도자의 헌신이 만든 결실인 만큼 학생들이 학업과 운동을 균형 있게 이어가며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목원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고용노동부 지원 ‘생성형 AI 실무마스터 자격 과정’ 운영

한편 목원대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맞춘 직무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목원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고용노동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AI 인공지능활용 실무마스터 2급 자격취득 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최신 AI 기술 동향과 분야별 활용 사례를 중심으로 조명했다.

참여 학생들은 생성형 AI의 기본 개념 이해를 시작으로 실무에서 즉각 활용할 수 있는 문서 작성, 디지털 콘텐츠 제작, 데이터 분석 및 활용, 업무 자동화 프로세스 구축 등 현장 밀착형 실습 교육을 이수했다.

과정을 마친 학생들은 ‘AI 인공지능활용 실무마스터 2급’ 전문 자격시험에 도전해 취업 포트폴리오를 고도화했다.

서용호 본부장은 “기술 변화 속도에 맞춰 학생들이 직접 산업 현장의 필수 AI 역량을 체득할 수 있도록 이번 과정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용시장과 기술 트렌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