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수 천안시장, 성환읍 직산읍 주민대상 첫 시민과의 대화 진행

9월까지 10개 권역 순회하며, 시민 의견 청취

2026-07-20     유규상 기자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장기수 천안시장이 20일 시장 취임이후 읍면동 순회 간담회를 가졌다. 시민과의 간담회는 오늘 부터 오는 9월 16일까지 총 10차례에 걸쳐 간담회를 진행해 시민들의 건의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나선 것이다. 

장기수 시장의 첫 번째 방문지로 직산읍과 성환읍을 선정한 것은 도시전체를 넓게 쓰되, 균형있고, 조화롭게 개발한다는 장기수 시장의 360도 균형발전 추진방침과 궤를 같이한다.

20일 성환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 간담회는 장 시장의 모두발언, 시정 보고, 시민과의 대화, 마무리 발언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주민들은 마을의 쓰레기 처리 문제, 자전거 도로 이용상의 불편함 등 생활민원에서 부터 종축장 이전 상황, 남서울대학교와 천안시와의 지역개발 공유방안 등 큰 이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장기수 천안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천안시 31개 읍면동을 전부 다 방문하여 의견을 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이렇게 하다 보면 10월까지 일정을 소화해야하는 시간상의 어려움과 행정력 낭비 요인이 있어서 부득이하게 유사기능을 가진 지역을 10개 권역으로 묶어 방문하게 되었다"면서, "이제는 불당동, 쌍용동 중심의 발전 축에서 성환지역과 직산지역까지 개발지역을 확대하고 개발의 축을 이동시키는 지역사회 주도형 발전전략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장 시장은 본인의 휴대폰 전화번호를 주민들에게 공개하면서 "시정에 요구할 사항이 있으면 언제 든지 전화해 달라"며, "민원발급기 추가 배치 등과 같이 당장 해결이 가능한 사항들은 시속하게 처리하되, 예산이 수반되거나 행정절차가 필요한 사업들은 단계적으로 검토해 시민들의 소중한 제안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