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신임 세종시당위원장에 정우진 세종시갑 당협위원장 선출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20일 시당 회의실에서 2026년도 제3차 운영위원회의를 개최하고, 정우진 세종시갑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을 신임 세종시당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시당은 지난 15일 시당대회 후보자 접수를 진행했으나, 정우진 위원장이 단독으로 등록함에 따라 경선 없이 이날 운영위원회 참석 위원들의 의결을 거쳐 최종 선출안을 확정했다.
1980년생인 정우진 신임 위원장은 젊은 감각과 강한 추진력을 갖춘 지역 정치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세종특별자치시청 비서실장으로 근무하며 시정 전반과 주요 지역 현안을 긴밀히 다루었으며, 국회 보좌관과 세종시갑 당협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중앙정치와 지역정치 경험을 두루 쌓았다.
또한 정치 영역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서 직접 사업을 운영하고 다양한 사회활동을 이어오며 시민과 소상공인, 지역경제 현장의 목소리를 폭넓게 접해왔다.
이처럼 행정과 정치, 민간 현장을 모두 경험한 만큼 지역 현안을 정확히 진단하고 이를 실질적인 정책과 당의 대응으로 연결할 수 있는 실행력을 갖추었다는 것이 당 안팎의 평가다.
정 위원장은 이날 인사를 통해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인재를 발굴하고 조직을 새롭게 정비해 다가오는 정치 일정과 세종시의 주요 현안에 신속하고 책임 있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말보다 실력과 성과로 평가받는 젊고 유능한 세종시당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한편, 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2026년도 국민의힘 세종시당 전국위원 선출 승인의 건도 함께 의결됐다.
신임 전국위원에는 제4대 세종시의원을 지내며 풍부한 의정활동과 당무 경험을 쌓은 김충식 전 세종시의회 제2부의장, 김광운 전 세종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 홍나영 전 세종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 3인이 선출됐다.
이들은 세종시 행정과 의회의 구조, 지역별 현안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지역의 목소리를 중앙당에 정확하게 전달하고 중앙당과 세종시당 간 정책 및 조직 협력을 강화하는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이날 운영위원회 결과를 중앙당에 보고하고 최고위원회의 승인을 거쳐 신임 시당위원장 선출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후 신임 시당위원장을 중심으로 당직 인선과 조직 개편을 조속히 진행하고, 당원과 시민의 목소리를 수렴해 세종시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 대응력과 현장 실행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시당은 시민의 삶과 직결된 문제에 분명한 해법을 제시하고 약속한 일을 끝까지 책임지는 유능한 대안정당으로서 세종시민의 신뢰를 다시 쌓아가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