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탑정호 음악분수 다시 '시원한 물줄기'
저수율 회복으로 약 한 달 만에 운영 재개 매주 화~일 운영, 주간+야간 공연 진행
2026-07-21 조홍기 기자
[충청뉴스 논산 = 조홍기 기자] 저수율 감소로 운영을 중단했던 논산 탑정호 음악분수가 21일부터 다시 가동된다.
탑정호 음악분수는 음악과 조명, 분수가 어우러지는 논산의 대표 야간 관광 콘텐츠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시원한 볼거리와 휴식 공간을 제공해 왔다.
시는 지난 6월 강수량 부족으로 탑정호 저수율이 40% 이하로 떨어지자 시설의 안전한 운영과 장비 보호를 위해 음악분수 운영을 잠정 중단했다. 이후 최근 저수율이 회복되면서 안전 운행이 가능하다고 판단해 운영을 재개하기로 했다.
음악분수는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되며, 월요일은 시설 점검과 유지관리를 위해 가동하지 않는다.
평일(화·수·목·금)에는 오후 4시 주간 공연 1회와 야간 공연 1회가 진행된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후 2시와 4시 주간 공연 2회, 야간 공연 1회가 운영된다.
야간 공연은 8월 말까지 오후 8시 30분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9월 1일부터는 오후 8시부터 8시 30분까지로 운영 시간이 변경된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탑정호 음악분수를 다시 찾아 시원한 공연과 아름다운 야간 경관을 즐기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을 위해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