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베트남·일본 등과 글로벌 인재 양성
HUSS사업단, 베트남 하노이 3개 대학·2개 기업과 협약 반도체소부장 COSS사업단, 일본 동북대와 5일간 첨단 반도체 교육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한남대학교가 베트남, 일본의 유수 대학 및 기업들과 글로벌 인재 양성에 나섰다.
HUSS사업단, 베트남 하노이 대학·기업과 다자 협약…인턴십·캡스톤디자인 연계
21일 한남대에 따르면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HUSS)사업단은 베트남 하노이 현지에서 하노이 국제대학, 백예전문대학, 외국어·기술·미디어커뮤니케이션 전문대 등 3개 대학 및 SPACEBIT, SPACEVIKO 등 2개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흐무이 기술경영대학과 협력 미팅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남대는 현지 대학들과 학점 교류, 상호 학력 인정, 양국 문화 교류, 지역 문제 해결 공동 프로젝트 및 세미나를 추진한다.
또 현지 협약 기업들과 손잡고 학생 인턴십, 취업 지원, 산학 공동 연구,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및 현장실습 교육 과정을 공동 개발한다.
매년 1월 정례 교류를 확정한 HUSS사업단은 하노이 현지에서 학생들이 미래주거단지 설계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실무형 프로그램을 전개할 계획이다.
반도체소부장 COSS사업단, 일본 동북대와 첨단 반도체 교육…글로벌 경쟁력 확보
한편 한남대 반도체소부장 COSS사업단은 일본을 대표하는 연구중심대학인 동북대학교와 손잡고 첨단 반도체 교육 프로그램을 5일간 운영한다.
차세대 디스플레이 분야 세계적 권위자인 이시나베 다카히로(Ishinabe Takahiro) 교수와의 협력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는 엄선된 한남대 학생 10명을 포함해 전국에서 총 28명의 학생이 참가한다.
참가 학생들은 정보 디스플레이 기술, CMOS 이미지 센서, 반도체 공정, 상온접합 기술 등 핵심 분야를 일본 동북대 연구진으로부터 직접 교육받는다.
또 첨단 반도체 제조 공정용 슈퍼클린룸, 사이버사이언스센터, 스핀트로닉스 과학혁신센터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 시설을 둘러볼 예정이다.
한남대 관계자는 “글로벌 우수 기관과의 협력을 지속 확대해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전문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