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베트남서 ‘한·베 학생 공동 아이디어톤’ 개최
대전대 등 국내 7개 대학 및 베트남 HUST 학생 45명 참여 현지 의료 환경 반영한 AI 근골격계 자가진단·재활 앱 최우수상 및 NSSC 특별상 수상
2026-07-21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 바이오헬스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이 베트남 현지 대학 및 창업지원기관과 손잡고 디지털 바이오헬스 분야의 글로벌 인재 양성과 국제 공동 연구·창업 협력 기반을 대폭 강화하고 나섰다.
대전대 바이오헬스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은 ‘글로벌 디지털 바이오헬스 이노베이션 트랙’ 일환으로 베트남 하노이과학기술대학교(HUST)에서 ‘한·베 학생 공동 아이디어톤’을 개최했다.
아이디어톤에는 대전대를 비롯한 국내 7개 대학 학생 30여 명과 베트남 학생 15명 등 총 45여 명이 참가해 9개의 한·베 국제팀을 결성했다.
학생들은 국가와 대학의 경계를 넘어 베트남 현지 의료 환경을 고려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와 기술 사업화 방안을 발굴하며 글로벌 협업 역량을 발휘했다.
대전대에선 이나경, 박지혜 학생이 상명대 및 베트남 학생들과 팀을 구성해 ‘베트남 맞춤형 AI 근골격계 자가진단 및 디지털 재활 애플리케이션’으로 최우수상과 NSSC 특별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안요찬 사업단장은 "양국 학생들이 공동으로 현지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쌓고, 교육·연구·창업을 연계한 국제 협력 기반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면서 "해외 대학, 연구기관, 창업지원기관과의 네트워크를 확대해 글로벌 바이오헬스 융합인재 양성과 국제 공동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