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출연연과 원천기술 사업화 나선다

RISE사업단, 출연연 협력 산학연 공동 R&D 설명회 개최 산학협력단은 'AI 글로벌 커머스 셀러 양성과정' 중간간담회 열어

2026-07-22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가 정부출연연구기관과의 공동 연구개발을 통한 원천기술 이전·사업화에 나선다.

이와 함꼐 AI 기반의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 가동을 통해 대전 지역 산업의 기술 발전과 인재 양성을 아우르는 산학연 협력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전대학교

출연연 연구 인프라 결합…산학연 공동 R&D 과제 설명회 개최

22일 대전대에 따르면 RISE사업단은 최근 ‘출연연 협력 산학연 공동 연구개발 및 기술이전 촉진사업’에 선정된 연구팀을 대상으로 과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최종 선정된 4개 연구팀 교원과 대전지역 참여기업 임직원, 정부출연연구기관 연구원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사업 추진 방향과 수행 절차, 연구비 집행 기준, 성과관리 방안, 기술이전 및 사업화 연계 계획을 공유했다.

이번 사업은 대전대 RISE사업의 ‘출연연 연구협력’ 단위과제로, 대전지역 정부출연연구기관의 우수한 인프라와 대학의 연구역량을 결합해 지역기업의 기술 애로를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공모와 평가를 거쳐 선정된 4개 과제 연구팀은 논문 게재, 지식재산권 확보, 특허 출원, 기술이전을 목표로 공동 연구를 추진한다.

황석연 RISE사업단장은 "대학·출연연·지역기업이 함께 기술적 문제를 해결하고 실질적인 사업화 성과를 내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전대학교

AI 기반 커머스 실무인재 양성…14개 기업 연계 현장실습 돌입

한편 지역 청년들의 취·창업 역량을 끌어올려 기업의 판로를 넓히는 인재 양성 사업도 활발히 펼쳐지고 있다.

대전대 산학협력단은 이날 교육생과 협업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AI 글로벌 커머스 셀러 양성과정’ 중간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과정은 대전시의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청년을 AI 기반 글로벌 커머스 실무인재로 키우기 위해 운영 중이다.

교육과정은 AI 활용 상세페이지 및 숏폼 제작, 온라인 상품 등록, 이커머스 플랫폼 활용, 디지털 마케팅 실무 등 현장 중심 실습으로 구성됐다.

이번 간담회는 교육생 13명과 14개 협업기업 관계자, 강사진이 모여 기업별 현장실습 운영 방향과 과제를 논의하는 자리로 꾸려졌다.

행사에서는 ㈜SR컴퍼니 박래형 이사의 특강과 함께 기업 제품을 활용한 홍보·판매 콘텐츠 제작, 로컬기업 온라인 판로 확대 방안이 다뤄졌다.

안경환 책임교수는 "기업 수요를 반영한 실무 교육을 통해 청년 취·창업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기업의 판로 개척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