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최태성 강사 초청 ‘과학문화이야기’ 26일 개최
- 엑소쌤 이어 최태성 강사 출격… ‘애민정신과 과학’ 조명 - 현장 등록 가능… 청소년 누구나 무료 참가 - 체험형 프로그램 ‘세종 과학탐험대’ 연계 추진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26일 아름동 행복누림터에서 청소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2026 세종대왕 과학문화이야기’ 두 번째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세종대왕의 대표적인 과학기술 업적을 돌아보고, 청소년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과학적 사고와 창의적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된 과학문화 교육 사업이다.
앞서 지난 12일 열린 과학커뮤니케이터 ‘엑소쌤’의 첫 번째 강연이 참가자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된 데 이어, 이번 두 번째 강연은 인지도 높은 역사커뮤니케이터 최태성 강사가 마이크를 잡는다.
최태성 강사는 ‘세종의 과학, 백성의 눈물을 닦다: 사랑이 만든 위대한 발명’이라는 주제로 무대에 오른다.
강연에서는 세종대왕의 깊은 애민정신이 측우기, 자격루, 해시계 등 조선시대의 찬란한 과학기술 혁신으로 이어지게 된 역사적 배경을 생생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청소년 참가자들이 역사적 사실과 과학적 가치를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온라인 사전 신청은 조기 마감된 상태다. 다만, 강연 당일 현장 등록을 통해 초·중·고등학생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도록 인원을 추가 개방한다.
권오수 세종시 미래산업과장은 이번 행사와 관련해 “청소년들이 창의적인 과학 인재로 성장하고 지역 내 과학 문화 저변이 한층 더 확대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채로운 과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시는 강연 프로그램에 이어 오는 7월 30일부터 총 6회에 걸쳐 ‘세종 과학탐험대’를 본격 가동한다.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과학탐험대는 학생들이 주요 과학 현장을 직접 방문해 체험하고 탐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