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교육지원청, 2026하반기 행정실장 회의, 실무과제 전달

신세균 교육장, "교권 침해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행정실장의 중재자 역할 강조”

2026-07-23     유규상 기자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신세균)은 23일 3층 대강당에서 관내 단설유치원, 초·중·고·특수학교 및 직속기관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2026년 하반기 행정실장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하반기 주요 교육정책과 부서별 업무 추진 사항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원활한 교육행정 운영 지원과 일선 학교에서 하반기에 챙겨야 할 현안과제에 대하여 논의하기 위해 소집 되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교육장 인사말씀, 간부소개, 부서별 현안 업무소개, 특강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부서별로 실무사항 전달은 교육과, 체육인성건강과, 행정과, 재무과, 시설센터 순서로 안내했다.

특히, 회의에서는 심리교육기업 잇셀프컴퍼니 대표이자 상담심리사인 이혜진 강사를 초청해‘내 감정을 건강하게 소화하는 법’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이혜진 강사는 특강에서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건강하게 표현하는 방법과 직장 내 인간관계 및 갈등 상황에서 지혜롭게 소통하는 방법을 소개하였으며, 강의 말미에는 사전에 접수한 행정실장들의 고민을 상담하는 시간을 마련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편, 신세균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제 금년도 상반기를 지나 하반기 7월이 다 가고 있다”면서, “금년 상반기 동안 학교에서 큰 사고없이 사업들이 정상추진 된 것은 모두 행정실장들의 헌신 덕분“이라고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신 교육장은 ”천안과 아산지역은 다른 지역보다 교권 침해 사례가 많이 발생하고 있고, 학교폭력사례가 발생하면 심의위원회에서 처리 하고 있다”면서, “그런 문제들을 상세하게 들여다보면 근본 원인은 무심하게 던진 말이 상대방에게 오해를 불러 오는 경우가 많으니, 우리는 항상 언행에 조심해야 한다”고 하면서 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계속해서 신 교육장은 “학교현장에서 문제가 발생하면 조직원들이 합심하여 현안을 대응해야 하지만 늘 조직 내부 구성원들의 갈등이 내재되어 해결이 쉽지는 않다”면서, “앞으로 시급한 민원이 발생하면 행정실장들이 나서서 중재자 역할을 수행해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