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경찰 수사 개시 국장 직위해제

2026-07-23     박영환 기자
충남도청사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충남도가 비위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게 된 소속 공무원을 즉각 직위해제했다.

충남도는 경찰로부터 소속 공무원에 대한 수사 개시 사실을 통보받아 해당 공무원을 직위해제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은 해당 공무원의 비위 혐의를 포착하고 수사에 착수한다는 내용을 도 감사위원회에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도는 관련 법령과 인사 규정에 따라 조사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조직의 신뢰를 유지하기 위해 직위해제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직위해제는 경찰의 수사 개시 통보에 따른 인사상 조치로, 해당 공무원의 혐의가 확정됐다는 의미는 아니다. 징계 여부와 수위는 향후 수사 결과와 법령·복무규정 위반 여부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도는 공직자의 중대 비위 행위에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고 있으며, 위반 사실이 확인되면 징계 등 후속 조치를 할 방침이다.

홍종완 충남도 행정부지사는 “공직자의 비위는 공직사회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훼손하는 중대 사안”이라며 “조사 결과에 따라 법과 원칙에 맞게 엄중히 조치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