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벌천포해수욕장서 짜장면도 드론으로 받는다

‘먹깨비’ 앱으로 주문…배송료 1천원

2026-07-24     박영환 기자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서산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벌천포해수욕장 드론 배송 서비스를 매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집중 운영 기간은 16일간으로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다. 하루 11차례 기은리 거점에서 벌천포해수욕장과 벌말마을로 물품을 배송한다.

피서객과 주민은 배달 애플리케이션 ‘먹깨비’를 통해 중국 음식과 마트 상품 등을 주문할 수 있다. 배송료는 1천원이다.

이번 집중 운영으로 주말에 한정됐던 드론 배송이 성수기 동안 평일까지 확대돼 피서객들은 휴일과 관계없이 음식과 생필품 등을 받아볼 수 있게 됐다.

현재 벌천포해수욕장을 비롯해 고파도·우도·분점도 등 섬 지역과 팔봉면 호리 일대 캠핑장에도 드론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도서·해안 지역 주민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관광객의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드론 배송 서비스를 지속해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