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의 부주의가 화재로… 논산소방서, 에어프라이어 안전수칙 강조
200℃ 안팎의 고온으로 작동하는 전열기기 사용 마친 뒤에는 전원 완전히 차단, 예방 습관 가져야 전종현 서장 "부주의가 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2026-07-27 조홍기 기자
[충청뉴스 논산 = 조홍기 기자] 논산소방서(서장 진종현)가 가정에서 사용이 늘고 있는 에어프라이어의 화재 및 화상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올바른 사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에어프라이어는 적은 양의 기름으로도 간편하게 바삭한 조리가 가능해 많은 가정에서 활용되고 있는 대표적인 주방가전이다. 하지만 최대 200℃ 안팎의 고온으로 작동하는 전열기기인 만큼 사용 방법을 제대로 지키지 않을 경우 화재나 화상 등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논산소방서는 안전한 사용을 위해 ▲종이호일만 넣은 상태에서 예열하지 않을 것 ▲작동 중이거나 사용 직후에는 바스켓과 본체를 맨손으로 만지지 않을 것 ▲열 배출구 주변에 종이·비닐 등 가연성 물질을 두지 않을 것 ▲제품 설명서에 명시된 권장 온도와 조리 시간을 준수할 것을 안내했다.
아울러 사용을 마친 뒤에는 전원을 완전히 차단하고, 내부에 음식물 찌꺼기나 기름때가 쌓이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청소하는 습관이 화재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진종현 논산소방서장은 “에어프라이어는 편리한 생활가전이지만 고온으로 작동하는 전열기기인 만큼 작은 부주의가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올바른 사용법과 안전 수칙을 생활화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