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교직원 전문성 강화 '집중'
동·서부교육지원청, 중학 교원 70명 대상 30시간 실습 중심 '학생평가 전문가 기본과정' 착수 대전교육연수원, 6급 이하 지방공무원·사립교직원 대상 맞춤형 세입·급여 실무 및 힐링 연수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현장 밀착형 직무연수에 착수하며 교직원 전문성 강화에 나섰다.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중학교 교원 대상 '학생평가 전문가 기본과정' 운용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29일까지 사흘간 중학교 교원 70명을 대상으로 ‘2026년 중학교 학생평가 전문가 기본과정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에 발맞춰 교원들의 평가 설계 및 운영 역량을 끌어올리고 학생평가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본·심화·전문 과정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체계 중 첫 단계로 총 30시간 동안 현장 적용성이 높은 실습 중심으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2022 개정 교육과정 기반 성취평가제 이해 ▲성취기준 분석 및 평가도구 개발 ▲수행평가 문항 설계 ▲학교생활기록부 기록 및 맞춤형 피드백 전략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 등 교과별 분임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평가 설계 역량을 다진다.
기본과정 이수 교사에게는 향후 심화과정 수강 자격이 주어진다.
조진형 동부교육장은 “학생평가는 단순 학업 성취 확인을 넘어 성장과 배움을 지원하는 교육의 핵심”이라며 “공정하고 신뢰받는 학교 평가 문화가 정착되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연수원, 지방공무원·사립교직원 대상 '세입·급여 실무(2기)' 실시
한편 대전교육연수원은 대전시교육청 소속 6급 이하 지방공무원 및 사립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오는 28일까지 2일간 ‘세입·급여 실무(2기)’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현업 전문가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실제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세입과 급여 업무 전반을 다룬다.
교육 첫날에는 공무원 급여 실무와 학교회계 세입의 이해를 다루며, 둘째 날에는 교육공무직원 급여 및 복무 실무 등 핵심 직무 교육이 이어진다.
아울러 교육생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재충전을 위해 ‘감성 라탄 트레이 만들기 힐링 클래스’를 함께 편성해 직무 역량 강화와 정서 지원을 도모했다.
박광순 원장은 “이번 과정이 급여 담당자들의 실무 전문성을 높이고 업무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현장 중심의 맞춤형 연수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