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50만 자족도시’의 기반 공공건축사업 추진 본격화

지역 균형발전 및 정주 여건 개선에 중점

2026-07-27     유규상 기자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50만 자족도시’와 ‘대한민국 제2의 실리콘밸리’라는 청사진을 그리고 있는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시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개발의 잠재력을 배가하기 위하여 염치읍 염성리에는 행정과 주민 커뮤니티 기능을 함께 담은 ‘염치읍 복합청사’를 건립한다. 총사업비 100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1,621㎡ 규모로 지난 6월 설계를 마무리하고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 중이다. 

미래 성장동력을 뒷받침할 신산업 인프라 조성사업으로 중소벤처기업 육성 거점인 ‘아산시 지식산업센터’(사업비 330억 원·연면적 9,069㎡)는 2027년 2월 준공을 목표로 마감 공사(공정률 39%)가 진행 중이며, ‘차량용반도체 종합지원센터’(사업비 232억 원·연면적 4,431㎡) 역시 2027년 3월 준공을 앞두고 내부 마감 공사를 이어가고 있다.

문화·보육 시설로는 신창지역 숙원인 ‘서부권 공공도서관’(사업비 199억 원, 연면적 3,699㎡)이 2027년 9월, 둔포 지역 영유아 가정을 위한 ‘북부권 키즈앤맘센터’(사업비 145억 원, 연면적 2,310㎡)는 2027년 11월 각각 준공을 목표로 현재는 골조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체육시설의 경우에는 장애·비장애 통합형 체육시설인 ‘반다비체육센터’(사업비 190억 원, 연면적 3,452㎡)가 2027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실옥동에 건립 중이며, 배방읍에는 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을 갖춘 ‘장재국민체육센터’(사업비 219억 원, 연면적 3,508㎡)가 2027년 12월 준공된다.

송악 지역에는 공설봉안당 만장에 대비해 ‘공설장사시설 확충사업’(사업비 285억 원, 연면적 4,944㎡)이 착공에 들어갔으며 2028년 2월 완성되며, 190억 원이 투입되는 ‘모종복합 문화공간’은 옛 아산소방서 부지에 2027년 4월 준공될 예정이다. 

또한, 배방 공수리에 계획 중인 ‘동부권 노인복지관’(사업비 141억 원)은 공용건축물 협의를 진행 중이며, 용화동 일원으로 이전하는 ‘수도사업소 신청사’(사업비 260억 원)는 설계 마무리 단계로, 단계별 절차에 따라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아산시 관계자는 “공공건축은 아산시가 ‘50만 자족도시’와 ‘대한민국 제2의 실리콘밸리’를 완성하는 마중물인 만큼 시민의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