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케어브릿지헬스와 업무협약 체결
- 취약계층 ‘맞춤형 식생활 건강관리’ 나선다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부유)가 지역사회 복지소외계층의 건강 증진과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케어브릿지헬스(대표 심영은)와 손을 잡았다.
협의회는 27일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케어브릿지헬스와 ‘지역사회 건강증진 및 사회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푸드뱅크·푸드마켓과 세종형 먹거리 기본보장사업인 ‘그냥드림’ 이용자를 포함해 관내 사회복지 대상자들에게 체계적인 식생활 관리와 지속 가능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단순한 먹거리 지원을 넘어 복지와 건강을 결합한 예방 중심의 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취지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푸드뱅크·푸드마켓 및 그냥드림 이용자를 위한 맞춤형 식생활 건강관리 서비스 운영 ▲사회복지시설 이용자 및 종사자 대상 건강증진 교육·캠페인 추진 ▲건강정보 및 식생활 관리 콘텐츠 제공과 서비스 연계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한 공동 협력사업 발굴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협약식에는 협의회 김부유 회장을 비롯해 박주안 사무처장, 김다은 팀장, 김정미 실습생이 참석했다. 케어브릿지헬스 측에서는 심영은 대표와 함께 협력기관인 ㈜청밀 최철 이사, 메이크오브 김진혁 실장이 자리를 함께해 건강복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협약식 현장에서 김부유 회장은 “건강은 모든 복지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협약이 복지소외계층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가 함께 건강한 복지환경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전문기관과 협력해 세종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심영은 대표는 “지역사회 복지 현장과 직접 협력하게 되어 뜻깊다”며 “케어브릿지헬스가 보유한 전문 건강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취약계층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속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답했다.
양 기관은 향후 건강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사업과 민·관 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세종시민을 위한 건강복지 안전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사업법 제33조에 의해 설립된 법정단체로, 사회공헌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내 공공기관 및 기업의 자원을 연계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