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 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 첫날
대전시장후보 이재선,육동일,권선택. 교육감후보 이창기
2014-02-04 김거수 기자
6·4 지방선거 시·도지사 및 교육감 선거 예비후보 등록 첫날인 4일 오전 후보자들은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대전시장 선거에는 새누리당 육동일 충남대 교수, 이재선 전 국회의원, 민주당 권선택 전 국회의원이 등록했고, 세종시장 선거에는 새누리당 최민호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과 민주당 이춘희 시당위원장 등 충남지사는 새누리당 전용학 전 국회의원이 등록을 마쳤다.
이날 오전 9시 육동일 교수와 이재선 전 의원이 동시에 대전시선관위를 찾는 바람에 추첨을 통해 육 교수, 이 전 의원 권 전 의원 순으로 등록했다.
세종시장 선거에는 새누리당 최민호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과 민주당 이춘희 위원장 등 2명이 차례로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전용학 전 국회의원이 4일 오전 대전 서구 충남도선거관리위원회에서 6·4 지방선거 충남도지사 예비후보자로 등록했다.
대전시 교육감 선거에는 이창기 전 대전발전연구원장이 등록했고, 충남도 교육감 선거에는 김지철 충남도 교육의원, 지희순 전 당진교육장, 유창기 전 천안교육장, 양효진 충남교육포럼대표가 추첨을 통해 예비후보자로 등록했다.
세종시 교육감 선거에는 오광록 전 대전시교육감, 임청산 전 공주대 학장, 최교진 세종희망포럼 대표, 최태호 중부대 교수 등 4명이 예비후보 등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