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립대 기관평가인증 획득…학생지원·공직 양성 호평

5개 평가영역·90개 평가요소 모두 충족 개교 이후 공직자 1천213명 배출 성과

2026-07-28     박영환 기자
충남도립대학교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충남도립대는 한국고등직업교육평가원이 실시한 ‘2026년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에서 5개 평가영역 모두 ‘충족(P)’ 판정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기관평가인증은 대학 경영 및 성과, 교육과정 및 학사관리, 교직원, 학생지원 및 시설, 산학·지역사회 협력 등 대학 운영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국가 공인 인증제도다.

충남도립대는 30개 평가준거와 90개 평가요소를 모두 충족했으며, 조건부 충족이나 미충족 판정은 없었다.

평가단은 중장기 발전계획과 재정을 연계한 대학 운영체계, 교육과정 개선을 위한 환류 시스템, 학생지원 및 산학협력 체계 등이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충남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과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등을 통한 외부재원 확보와 자체평가 결과를 대학 제도 개선에 반영한 점도 우수사례로 제시됐다.

이번 인증은 충남도립대의 일부 교육과정뿐만 아니라 대학 운영과 교육 품질 전반이 인증기준을 충족했다는 의미가 있다.

학생지원 분야에서는 실태조사와 적응력 검사를 바탕으로 위기 학생을 조기에 발굴하고,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인 ‘Cafe-together!’를 운영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의 학업 유지율은 92.68%로 나타났다.

공공인재 양성 체계도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충남도립대는 공공인재관을 중심으로 공무원 시험 대비 특강과 모의고사, 장학금, 전용 학습공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2024년 52명, 지난해 59명의 공직 합격자를 배출했다. 개교 이후 배출한 공직자는 모두 1천213명이다.

정명규 총장은 “대학 구성원들이 교육혁신과 학생 중심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교육혁신과 산학협력, 학생지원 체계를 고도화해 교육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