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주 홍성군수, 한돈협회와 축산·미식축제 육성 맞손
관광객 유치 넘어 농축산물 판로와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홍성군은 ‘2026 홍성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박정주 홍성군수가 지난 27일 서울 대한한돈협회 본사를 찾아 이기홍 회장과 축제 지원 및 한돈 소비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
박 군수와 이 회장은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한돈 소비 촉진과 지역 농축산물 판로 확대,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는 축제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대한한돈협회는 축제 기간 한돈 꾸러미를 시중 가격보다 약 50% 저렴하게 판매할 계획이다. 충남도협의회와 홍성군지부는 한돈 바비큐 나눔행사도 마련한다.
이번 협력은 축제를 관광객 유치에 그치지 않고 지역 축산물 판매와 농가소득 증대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기홍 회장은 “홍성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은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돈농가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축제”라며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한돈 소비 활성화를 위해 홍성군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정주 군수는 “관광객에게는 풍성한 즐거움을, 한돈농가에는 실질적인 소득을, 지역 경제에는 새로운 활력을 주는 축제로 만들겠다”며 “필요한 곳을 직접 찾아 협력을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만남을 계기로 대한한돈협회 중앙회와 충남도협의회, 홍성군지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홍성 한돈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다.
2026 홍성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은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나흘간 열린다. 올해는 기존 바비큐 시설에 다양한 바비큐 기계와 먹거리·체험 콘텐츠를 추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