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우 부여군수, 기업인들과 잇단 소통 행보

부여군기업인협의회, 대전 상의와 간담회 기업 교류 확대·지역 홍보 협력 등 상생 방안 모색

2026-07-29     조홍기 기자

[충청뉴스 부여 = 조홍기 기자] 이용우 부여군수가 기업인들과 경제단체를 잇달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용우 군수는 지난 27일 부여군기업인협의회(회장 전용관) 임원진과 기업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한 데 이어, 곧바로 대전상공회의소(회장 정태희) 방문단과 만나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 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용우 군수는 먼저 지역경제의 중심축인 관내 기업인들과 마주 앉아 기업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기업인들은 기업 입지 부족과 각종 규제로 인한 경영상 어려움을 호소하며 기업 유치와 사업 확장을 위한 입지 확보, 규제 완화의 필요성을 건의했다. 또 기업인협의회 지원 확대와 현장 맞춤형 기업정책 발굴 등 지역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도 제시했다.

부여군기업인협의회

부여군은 이날 수렴한 건의사항을 관련 부서와 면밀히 검토해 단기 및 중장기 과제로 구분하고, 실현 가능성을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관내 제품 활용 확대 ▲기업 입지 및 규제 개선 ▲근로자 주거 지원 등 기업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이용우 군수는 간담회에서 "기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역경제의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하고,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전용관 부여군기업인협의회장도 "기업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준 자리에 감사드린다."라며 "지역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열린 대전상공회의소 간담회에서는 기업 지원 정책과 지역경제 현안을 공유하며 협력 체계 강화에 나섰다.

이날 접견에는 정태희 대전상의 회장을 비롯해 유승교 부회장, 정호영 사무국장, 전용관 부여지회장, 이영준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대전상의

양측은 대전상의 회원기업을 대상으로 발행하는 뉴스레터와 다양한 홍보채널을 활용해 부여군의 대표 축제와 관광자원, 기업 지원정책 등을 적극 알리고, 부여지역 기업들과의 교류 확대 및 네트워크 활성화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은 "지역경제의 성장을 위해서는 지자체와 경제계 간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부여군 기업들이 다양한 성장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기업 간 교류를 확대하고, 지역 현안 해결과 기업 지원을 위한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용우 군수는 "대전상의와의 교류를 계기로 부여군과 지역 기업에 대한 관심이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