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서 버스로 전주·청주공항까지…8월 신규 노선 운행

청주공항 1시간 55분·전주 2시간 소요

2026-07-29     박영환 기자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충남 서산과 전북 전주, 청주국제공항을 잇는 시외·고속버스 노선이 신설되고 대산∼서울 고속버스 운행 횟수도 늘어난다.

서산시는 다음 달부터 전주행 시외버스와 청주국제공항행 고속버스가 운행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서산공용버스터미널과 해미를 거쳐 전주를 연결하는 시외버스는 다음 달 1일부터 하루 왕복 4회 운행한다.

서산 출발 시간은 오전 7시 10분과 10시 50분, 오후 2시 30분과 6시 30분이다. 전주에서는 오전 7시 10분과 10시 30분, 오후 2시 30분과 6시 20분에 출발한다. 편도 운행 시간은 2시간이다.

서산공용버스터미널과 당진을 거쳐 청주국제공항으로 가는 고속버스는 다음 달 6일부터 하루 왕복 3회 운행한다.

서산에서는 오전 4시와 10시 5분, 오후 2시 10분에 출발하며, 청주국제공항 출발 시간은 오전 7시와 10시 55분, 오후 4시 40분이다. 편도 운행 시간은 1시간 55분이다.

대산과 성연, 서울 강남 센트럴시티터미널을 연결하는 고속버스는 다음 달 1일부터 하루 왕복 2회에서 4회로 증편된다.

대산 출발 시간은 오전 6시 30분과 10시, 오후 2시 30분과 6시 10분이다. 센트럴시티터미널에서는 오전 10시 30분, 오후 2시 10분과 6시 10분, 오후 9시 40분에 출발한다.

이번 노선 확대에 따라 서산 시민의 전북권 이동과 청주국제공항 이용이 편리해지고, 대산·성연 지역의 수도권 접근성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승차권은 ‘티머니GO’ 애플리케이션에서 예매할 수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수도권과 전북권, 청주국제공항까지 시민의 이동 선택 폭이 넓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교통 편의를 높이기 위해 광역 교통망을 지속해서 확충하겠다”고 말했다.